2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에 대한 지명수배를 내리고 추적 중이다.
A씨에 대한 고발장에는 "정인이의 추모하기 위한 갤러리를 만들겠다며 지난해 7~9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개인 계좌로 후원금 2600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중 일부를 식비 등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경찰은 올해 A씨 자택에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반송됐고, 연락이 되지 않아 지명수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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