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원구 위기이웃 발굴·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위기이웃 발굴포인트 적립, 복지멤버십 조기 정착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복지 멤버십 사업은 생애주기 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찾아서 먼저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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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형사고발 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편,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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