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딸기家미치다' 농장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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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0-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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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여성단체협의회 대상,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식 체험 현장 교육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19일, ‘딸기家미치다’ 농장에서 우리 쌀 활용 전통식문화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신정옥 회장과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 ‘딸기家미치다’ 농장에서 우리 쌀 활용 전통 식문화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역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해 우리 쌀 우수성 홍보와 쌀 소비 촉진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바람떡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이 진행됐다.

딸기家미치다 도은희 대표는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로 오감 만족 재밌는 쌀 체험 여행 교실 사업을 통해 쌀을 이용한 각종 식체험교육 및 진로 탐색 교육 등 관내 학교에 많아 찾아오고 있으며, 대구 최초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은 농가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진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한국 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쌀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11월 3일(목)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지역특산물과 우리 쌀로 만든 연근 백설기와 식혜 나눔 행사할 예정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고 지역 내 농산물 홍보 및 소비에 주축이 되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이바유치원,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3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대구 이바유치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3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수성구 소재에 있는 이바유치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각 시·도를 대표한 유치부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 연습을 거듭해온 30명의 이바유치원 합창단은 경영에서 ‘불꽃’이라는 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전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바유치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줬고, 장지애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장지애 지도교사는 “오랜 전통의 규모가 큰 전국 대회에서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서 의미가 있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면서,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구소방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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