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0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파72)에서 열린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7타(5언더파)를 때렸다.
합계 203타(13언더파)로 뉴질랜드의 스티븐 알커(202타)에 1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지난해(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첫 챔피언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준우승으로 두 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지난 3월 호그 클래식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이다.
양용은은 212타(4언더파)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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