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 8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김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그의 사무실이 있는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민주당 의원들과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불발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김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그의 사무실이 있는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민주당 의원들과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불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