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과 인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을 주제로 팀 이름을 정해 배번호로 만드는 ‘베스트 프렌드 런’ 이벤트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자람이 완주메달과 기념품 증정 △최다 인원 참가단체 트로피 수여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입력하면 완주증을 출력할 수 있는 ‘내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 SNS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달리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학교폭력은 일어나선 안 되고,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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