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보다 1158t 증가한 물량이다.
또 시장격리곡 2122t을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한 방식 및 가격으로 공공비축미와 동시에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지난 4일부터 오수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임실‧신평 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을 시작했으며, 포대벼는 11월부터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신동진‧해품이며,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에,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한편,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임실통합 RPC 및 임실‧신평 DSC에 방문해 산물벼 매입 참여 농가와 수매 업무관계자를 격려하고,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심 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임실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 사격팀,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서 ‘맹위’
여자 공기권총 시니어부에 나선 김예지 선수는 본인 최고기록(380점)을 세우고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김민정(KB국민은행) 선수와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명중했다.
또 여자 공기권총 주니어부에서 출전한 이시윤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곽민수 사격팀 감독은 “훈련에 열심히 임한 선수들의 성과에 감사하다”며 “내년 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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