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주가 2%↑…한동훈 "김의겸,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책임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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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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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파스넷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파스넷은 이날 오후 2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2.87%) 오른 7210원에 거래 중이다.

오파스넷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관련주다.

이날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겨냥해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도 그냥 넘어가 주고 책임을 안 지니까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런 것 같지만, 이번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참석차 국회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은 거짓말로 해코지해도 되는 면허증이라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의겸 의원은 어제 오후에 (해당 발언 이후) 국감에는 들어오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30여명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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