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5일 8만명의 시민 염원이 담긴 유치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 등에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0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서명을 받아 당초 계획했던 기간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제천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경찰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