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고는 “바로필은 특화된 맞춤형 영양제 클리닉 서비스로 수익화 창출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와 일일활성이용자수(DAU)도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2021년 7월 론칭한 바로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폭증했을 시기 비대면 진료와 약 조제, 배달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비스 오픈 1년 만에 다운로드 수 30만을 넘겼으며 현재 MAU 1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개선한 앱을 새롭게 공개했으며, 오는 11월 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능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고, 고객은 바로필 앱 내에서 직접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다. 매월 정기 상담을 통해 재설계도 가능하다.
현재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며, 바로필을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영양제 설계를 받고 있다.
홍효주 바로필 대표는 “비대면 진료 비결을 바탕으로 매출 수익화에 성공했다”며 “이번 앱 개편을 계기로 바쁜 현대인들이 더 쉽고, 빠르게 영양제를 설계받을 수 있도록 돕는 영양제 슈퍼앱이 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