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중원구 둔촌대로68 모란 장터에서 ‘2022 모란민속5일장 축제’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누리는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하는 행사라고 귀띔한다.
특히, 이날 모란 장터에는 야외 특설 무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무대 주변엔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등 5개 기관·병원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와 상담해 주는 부스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밥, 뭇국, 홍어회, 전, 떡, 음료, 과일이 한 상으로 차려진 2000명분의 중식을 어르신들에게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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