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6/20221026173207740451.jpg)
대구 엑스코 서관 앞에 조성된 국화꽃길을 관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엑스코]
분홍빛 메밀꽃‧구절초 등 다채로운 식물과 무지개 포토존이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에 엑스코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6/20221026173311867930.jpg)
대구 엑스코 서관 5층 하늘정원의 포토존 모습. [사진=엑스코]
11월 말 엑스코는 서관 광장에 약 30그루의 야자수를, 동관 인도에는 형형색색의 화분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엑스코 일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북구 주민들이 한밤에도 산책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엑스코’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찾아가는 공연’도 개최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6/20221026173412254850.jpg)
대구 엑스코 서관 앞에서 관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엑스코]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가을 국화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가득한 엑스코로 단장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연중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