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올해 핼러윈데이 ‘최다 검색어’로 이 단어들이 사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체 비정형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에이비(AiBi)를 활용해 올해 ‘핼러윈 관련 뉴스’에 많이 사용된 단어를 추출한 결과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에는 마스크, 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됐고, 작년에는 방역, 확진, 백신, 게임, 오징어, 이태원, 거리 등이 빈번하게 사용됐다.
KB국민카드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다시금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됐다고 내다봤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벤트 소품 중에서는 49%, 코스튬 소품 중에서는 50%, 아동 의상 중에서는 63%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핼러윈 당일 이태원 거리 음식점 매출액이 높은 시간대는 18시부터 21시(33%), 주점은 21시부터 24시(37%)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매출액 비중이 주점 71%, 음식점 6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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