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지속과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도내 우수기업을 비롯한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생산 제품의 기술성과 품질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개최 한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맹주국가로 성장한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갖춘 인도네시아 현지 유망 바이어 27개 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도내 12개 중소기업(성남시 관내기업 7개 사)과 1대 1 매칭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을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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