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탁수 발생 관련 수자원공사 항의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7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공사로 인해 동안구 호계·갈산동 일대에 발생한 탁수 현상에 대한 항의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자  27일 수자원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 강익수·김경숙·장명희·김도현·조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동행했다.

수자원공사를 찾은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사고발생에 대한 향후 재발방지대책 마련’, ‘공식적인 사과 및 안양시 브랜드 가치 훼손에 대한 해결방안’, ‘주민피해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요구했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최병일 의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수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도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며, “아직 퇴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건물에 대한 지원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상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