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최고 금리 연 6.5% 수준의 정기예금 상품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특판이 진행되는 상품은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으로, 두 상품 모두 연 6.5%(세전) 수준의 특판 금리가 적용된다.
OK정기예금은 고정금리가 적용돼 여유자금을 일정기간 동안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OK안심정기예금의 경우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이율로 해지가 가능해 중단기 목돈 마련에 유용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두 상품 모두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특판 금리는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OK저축은행, SB톡톡 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특판은 한도 소진 시 별도 공지 후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OK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더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