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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28일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 및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지사 설치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KOTRA의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장조사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설립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6개월에서 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000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되며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KOTRA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총 5개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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