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59분쯤부터 낮 12시 18분쯤까지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현재 군 당국은 미사일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4일 새벽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된 SRBM을 발사한 이후 2주 만에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새 정부 출범 후 14번째 미사일 발사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이 훈련은 북한이 특히 경계하는 공세적 훈련인 해병대의 대규모 합동상륙훈련이 시행돼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됐었다.
이를 두고 북한은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적 불안과 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분별한 대결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올해만 탄도미사일 25차례, 순항미사일 3차례를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확실히 쩝 시대와 다르게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는 구나! 쩝 때는 불상의 발사체라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