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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는 29~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우수한 동양란 3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품평회를 통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춘란전시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협회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특별공연행사를 준비했다. 29일 4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시민노래자랑을 오후7시까지 진행한다.
30일에는 초대가수·보컬공연·각설이품바·색소폰연주·힙합비보이댄스가 준비돼 있다. 공연기간 중 춘란 경매도 실시한다.
왕태식 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무료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틀 동안 많은 시민이 관람해 한국 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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