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제2회 무안YD(Young Dream)페스티벌'에서 드레스코드(청바지와 흰색 상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거리 퍼레이드에 함께하는 참가자들과 축제 관람객들은 젊음, 소통, 화합의 장이 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축제 첫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당일에만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 종합안내소에 방문해 선물교환권 받을 수 있다.
선물교환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쌀, 고구마, 담요 중 한 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가 중장년층에게는 '젊음의 시간'을, 젊은 청년들에게는 '나를 위한 시간'이 돼 축제를 배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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