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그는 글에서 주말 새벽에 안타까운 축제 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번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금까지 구급차 49대 98명을 출동시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장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소방본부 팀장급 2명을 급파하는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알렸다.
그는 특히 “상황이 긴박하다”며 앞으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컨트롤타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며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다시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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