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박승원 광명시장, "희생자 추도 관내 축제와 행사 전면중단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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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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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희생자를 추도하고 축제와 행사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태원 압사사고로 151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행사 전면 중단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적었다. 

이어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민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최근 재난안전 TF팀을 꾸려 각종 공사 현장이나 축제·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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