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날부터 다음달 5일 밤 12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핼러윈 축제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고, 특히 해밀톤 호텔 인근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밀려 쓰러지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압사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날부터 다음달 5일 밤 12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핼러윈 축제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고, 특히 해밀톤 호텔 인근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밀려 쓰러지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압사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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