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중소기업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복...조속한 사고 수습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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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10-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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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 성명 통해 애도

중소기업계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성명을 통해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소기업 산업현장에서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희생자 대부분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이라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핼러윈 축제 참사와 관련해 숨진 희생자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가족과 친지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애도를 표현 벤처기업협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도 기원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압사 사고 현장 앞에 희생자들을 애도 하는 조화가 놓여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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