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진 재산피해 음성·청주서 추가…총 18건으로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기자
입력 2022-10-31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 지진으로 지금까지 총 18건의 재산피해가 보고됐다고 31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 16건, 공장 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괴산 7건, 충주 8건에 음성 2건, 청주 1건이 추가된 것이다.

피해 유형은 지붕파손, 벽체균열, 타일파손 등이다. 현장 확인 결과 피해가 경미해 건축물 안전상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국에서 93건 접수됐다. 75건의 단순 문의도 있었다. 인명 피해와 이재민은 없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진 발생 직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