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방세환 광주시장, "사망자 신속 장례지원하고 최대한 행정적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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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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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두명의 사망자 발생...신속히 장례절차 지원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로윈 참사사건과 관련, "사망한 시민에 대해 신속히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방 시장은 30일 시장 주재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황망함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광주시에서는 이태원 참사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내달 5일까지 관내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라"면서 "공직자들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품위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방 시장은 5일까지 예정된 행사와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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