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왼쪽 일곱번째)이 제8회 인천수학축전 개최식에서 관계자들과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8회 인천수학축전을 오는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수학축전은 수학이 현상을 이해하는 필수 학문임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도록 수학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체험·탐구하는 장이다.
지난 29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인천수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하는 블랜디드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축전은 △꿈나눔마당 △꿈이룸마당 △꿈겨룸마당 △꿈보람마당 등 4가지 테마로 체험·탐구 중심의 행복한 수학학습을 경험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55개의 현장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학 주제탐구 프로젝트 △‘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 본선 △수학 콘서트 △수학미스터리룸 △수학디자인 마스터 △수학 통계활용캠프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수학축전은 즐기는 수학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수학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은 놀이이자 체험의 학문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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