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G CNS는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 '코드 몬스터'를 개최하고 대회 성적 우수자 대상으로 서류·필기·1차면접 없이 최종면접 단계에 직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자는 코드 몬스터에서 오직 코딩 테스트만으로 실력을 평가 받는다.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의 알고리즘 문항에 대해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해당 문항은 LG CNS 디지털전환(DX) 기술 전문가가 직접 검수했다.
LG CNS는 오는 11일 14시까지 코드 몬스터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프로그래머 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가능하다.
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저희 회사에는 DX기술 전문가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 중심 조직문화가 이미 정착돼 있다. 이번 코드 몬스터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역량 중심 조직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