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영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취임

"공사, 장수한우산업 활성화 위해 노력할 터"

[사진=장수군]

장수한우지방공사의 4대 사장으로 성수영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 행정관이 1일 취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성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수영 사장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공사와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불방지 유공자에 표창 전수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산불방지 및 진화에 기여한 형성진 번암면 의용소방대장에게 산림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형성진 대장은 지난 3월 번암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 시 신속한 현장 참여로 조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진화작업 중 부상을 당한 동료 대원을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매년 산불방지에 헌신한 국민, 공무원, 단체 등의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