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산업건설위, 주요사업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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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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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 소관 현장 찾아 의정활동에 주력

왼쪽부터 익산시 보건복지위, 산업건설위 현장 점검[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일 주요 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들은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와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에 방문해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운영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개선점과 향후 운영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오임선 위원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의 미비점을 꼼꼼히 챙기고 개선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과 신흥정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공사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신흥정수장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관해 논의했다.

김충영 위원장은 “안전사고 없는 신청사 건립과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 공급 등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대표 조남규 의원)는 ‘익산시 폐교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원광보건대학교산학협력단이 그간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웅포면 웅북초, 여산면 여산서초·여산남초, 망성면 성남초, 성당면 금성초 등 익산시 폐교 5개소에 대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대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는 조남석 의원을 비롯해 조규대, 박종대, 최재현, 손진영, 이종현, 송영자, 소길영, 조은희 의원 9명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1월말까지 의견 수렴 및 활용안 분석 등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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