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현장과 시민 중심 운영 보폭을 넗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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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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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일 현장과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최근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본격 가동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 중 하나다.
 
신 시장은 앞으로 매월 두 차례씩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과 주요 시설물 공사 현장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신 시장은 최근 보도 확장 공사를 마친 관악산길과 관문천, 중앙공원 등의 산책로를 중심으로 첫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했다. 

 

[사진=과천시]

특히, 관악산길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관악산 맨발터 부근 흙이 많이 유실되어 위험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의 건의 사항 등에 대해 관련 부서에 해당사항을 검토하고 추후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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