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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오는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관광산업의 미래와 함께하는 카지노 전문기업'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4대 핵심가치와 4대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새 정부의 국정 목표에 맞춰 GKL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고객과 투자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4대 핵심 가치로 △고객존중 △지속혁신 △공정윤리 △소통협력을 내세웠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별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카지노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사업투자를 위한 방안으로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 △관광 생태계 조성 지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등을 통해 관광산업 성장 촉진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렴도 및 ESG 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기관 투명성 제고 △친환경·안전 경영 고도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지속 가능한 ESG경영체계를 확립한다.
이외에 성과 지향 운영체계로 전환키로 했다.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공공기관혁신지수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조치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에 수립한 새로운 비전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GKL의 의지"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영산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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