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서에 따르면, 10월 25일 서부권역 구조대원 사전 훈련을 시작으로 사전회의 후 28일 최종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를 정기·체계적으로 팀 단위 훈련이 필요함에 따라, 경기도 서부권역 부천, 시흥, 안양, 군포, 김포, 과천, 광명 등 7개 관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지반붕괴 사고로 야영객이 구조를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 선착 구조대 초기 인명 구조활동, 급류위험에 처한 구조대상 구조, 위급상황에 대원 안전확보, 인명검색 실시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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