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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직원들이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 및 공공‧민간단체의 태양광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시는 지난해 850여 세대에 태양광 보급을 실시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했다. 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설치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의 에너지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태양광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양광 보급과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더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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