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신임 한국 대표로 류주복 CSO 선임

IT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내부 승진을 통해 류주복 전 킨드릴코리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류주복 대표는 작년 IBM에서 분사한 킨드릴에서 지난 1년간 킨드릴코리아 CSO로서 고객사 디지털 혁신 여정을 컨설팅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 왔다. 류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국내 고객 디지털 혁신 전반을 긴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서울대 공대 학사, 석사를 거쳐 1989년 IBM에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33년간 국내 주요 고객 IT시스템 구축, 운영, 관리 업무에 전문성을 제공해 왔다. IBM GTS 인프라서비스사업 총괄을 맡아 고객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했고 독립한 킨드릴의 조직 안정화와 비즈니스 성과 개발에 주요 역할을 해 왔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 [사진=킨드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