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황재균 측은 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연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2월 각각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지연은 지난달 20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에 직접 찾아가 연인 황재균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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