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1일 김학기 시의회의장 등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에 이어 협력지원 방안에 대한 의왕시의 설명을 듣고, 지역 의원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주요사업을 7개 비전으로 나눠 세부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는 자연친화적 도시개발 사업, 주민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는 의왕 산업진흥원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는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 구축, 도로망·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등 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들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은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도 의왕시정 발전과 더 풍요롭고 행복한 의왕시민의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