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권익현 부안군수, 11월 열린공감의 날 개최 부안군민대상 수여
권 군수는 "부안 격포항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 확보했다"며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제14회 곰소젓갈 발효축제, 변산면 일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30여 명의 현장평가단 실사, 계양구와 친선결연 추진, 장소를 불문하고 행사 때마다 운영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직원들이 보여주는 능력과 발로 뛰는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파동 속에 농민의 목숨같은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시 수매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안군,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숙의 과정을 거치고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2023년 부안군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대하는 제도로서, 단순 민원성 예산 반영이 아닌 모든 군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을 찾는 것이므로 심의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이 차질없이 추진돼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부안 위도면 찾아가는 섬마을 홍삼찐빵 봉사활동 진행
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위도면사무소 협업으로 홍삼 찐빵 4000개를 만들어 위도면 전 주민에게 배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삼 찐빵 행사는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각 마을 이장·부녀회장·마을주민등 40여 명의 봉사자 참석으로 합심하여 홍삼 찐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직접 빚은 찐빵이 모락모락 김을 풍기며 바로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위도면 조기현 이장단 협의회장은 “홍삼 맛이 나는 찐빵은 처음 맛보는데, 이렇게 위도까지 찾아와 봉사해 주시는 마음에 더 맛이 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오늘은 위도 주민들이 찐빵을 나누며 함께하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및 위도면 이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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