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02/20221102160921974468.png)
강성진 에피치오 대표 [사진=에피치오]
강성진 에피치오 대표가 지난달 27일 열린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대회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및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loT)시스템의 락포켓볼인 '에피치오 락포켓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강 대표가 동상을 수상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대회는 독일 최대 규모이자 신기술·발명·아이디어 전시회로, 1948년 처음 개최됐다.해당 대회 수상 시에는 국내외 마케팅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개인이나 중소기업 사이에 인기를 끈다.
동상을 수상한 에피치오 락포켓볼은 △진동센서를 통한 공 쿠션 상황 감지 △센서 활용 공 식별 기능 △LED 활용 시각적 인터페이스 제공 △기술적 완성도 향상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시장 우위 확보 △디스플레이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기술력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피치오 관계자는 “에피치오 락포켓볼의 세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독일 전시회뿐만 아니라 에피치오의 기술력을 더 많은 곳에 알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