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레스토랑 운영비법 마곡으로…메이필드 호텔, '라셰즈'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1-03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호텔 인근지역인 마곡(강서구)에 레스토랑을 선보였다. 호텔 만의 식음업장 운영 비법을 마곡으로 끌어낸 데는 호텔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호텔 측의 포부가 담겼다. 

메이필드 호텔이 문을 연 레스토랑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라셰즈(RACHEZ)’다. 

라셰즈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 ‘라(RA)’와 집을 뜻하는 ‘셰즈(CHEZ)’의 합성어다. 

레스토랑은 팜투테이블을 지향하는 캘리포니아 퀴진의 특성을 제대로 살렸다. 

대표 메뉴는 구운 수제 와규 패티에 스위스 치즈 테트 드 무안(Tete de Moine)을 넣어 만든 ‘그릴 와규 쇼츠 립 버거’를 비롯해 ‘스모키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 부가티니’, ‘화이트 램 라구 파파델레’ 등이 있다.

이외에 해산물 메뉴와 83여종의 와인, 버번 위스키와 곁들이기 좋은 치즈 플래이트, 스낵 등도 판매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39년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식음료, 서비스, 공간 브랜딩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마곡의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