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매출 손실과 이용자 직접 보상에 따른 단기적 재무 영향은 약 400억원 규모"라며 "다만 아직 지원책 등이 확정되지 않아 확답드리기는 어렵다. 오는 6일까지 이용자 파트너 대상으로 사례 접수하고 적절한 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카카오가 이용자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도 "재무적 영향은 단기적이고 이례적인 비용일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홍 대표는 "지금은 사고를 수습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전사적으로 최우선 과제"라며 "그간 준비한 서비스 론칭 일정들이 불가피하게 한두달 정도 일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홍 대표는 "카카오가 이용자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도 "재무적 영향은 단기적이고 이례적인 비용일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홍 대표는 "지금은 사고를 수습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전사적으로 최우선 과제"라며 "그간 준비한 서비스 론칭 일정들이 불가피하게 한두달 정도 일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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