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주가 6%↑…정부, 사우디에 수주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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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1-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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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신양회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이날 오후 2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6.37%)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 주가는 정부가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약 2만65000㎢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미래형 산업·주거·관광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00억 달러(약 710조원) 규모다. 

이번 방문에서 원 장관은 정부기관 최초로 네옴시티 현장을 방문해 우리 정부의 협력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옴 CEO(최고경영자)와 면담을 통해 네옴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협력의지를 적극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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