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오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직후 열리는 '컴패니언 데이' 행사에서 이러한 조직 개편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직 통합 완료 시점은 내년 1월이다. 이후에도 사명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전반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당사는 클라우드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해왔다.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