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사 현장 등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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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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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3일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사 현장과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을 찾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최병일 의장과 김도현 의원은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세부적인 사업내용과 현황,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정비가 완료된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에서 CCTV·경관조명 등 우범화 방지 시설물과 산책로·운동기구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인프라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최병일 의장은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 시민이 중심인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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