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지역사회 기여 위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 개최

'인천 지역경제' 주제로'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총 5강 진행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오는 24일 저녁 7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 5강까지 진행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을 개최해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 과제와 가능성에 관한 ‘시민 학습 및 토론의 장(場)’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의 이번 정치경제학 특강은 인천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경제의 발전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담론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천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의 의지도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은 아래와 같은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1강부터 4강까지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14호관 512호이며, 5강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을 개최하는 양준호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소장(경제학과 교수)은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2015년 가을부터 총 20회에 걸쳐 '지역시민을 위한 정치경제학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지역순환경제’에 관한 이론적, 실증적, 정책적 연구의 국내 대표적인 거점 연구소로서 월 1회 학술세미나와 집담회, 국제심포지엄, 정책전문가 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지역경제’ 또는 ‘지역’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열어왔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은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담론과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후기산업사회연구소에게는 인천 지역경제의 정책방안에 대한 연구주제를 도출하고 연구실천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