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4일 군산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당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국가 예산 및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 운영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구축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관련 완벽 준비 추진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군산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등 역점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공동대응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대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해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군산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일 군산시 의장은 “군산시민을 위해 당·정이 힘을 모아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의회도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군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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