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전담수사팀(3개팀 18명)을 편성해 광산 매몰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광산 운영 업체를 상대로 법 위반 사항과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사고 열흘 만인 지난 4일 구조된 작업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