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운영팀 신선필 매니저가 광성고를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에는 광성고 경제동아리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에는 보험사기, 중고거래사기, 보이스피싱, 작업대출 등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금융 범죄들을 대상으로 영상 시청 및 대응책·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커짐에 따라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사회적 책임 활동의 최우선순위로 정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콘텐츠와 상품권 구매대행 사기 유의 안내 웹툰 등을 제작해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에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정 거래를 24시간 감시하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과 중고거래 시 사기 거래 위험도가 높은 이체 거래를 탐지하는 '개인 간 사기 거래 방지 모델'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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