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8개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터로 지정되어 운영시간(09~18시, 주말 제외)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9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탄소발열의자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