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를 비롯해 음식특화거리, 관광명소, 숙박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 밥맛 좋은 집(1회/연)과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업소(1회/2년 지정) 등 모두 206곳(밥맛 좋은집 160, 대물림 46)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이 밖에도 레이크파크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괴산호,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 충북의 5대 호수 주변의 민물음식점 10곳와 주변카페 115곳의 정보도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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